결혼을 준비를 하면서 여자분들이라면 가장 기대되고, 설레고, 또 고민이 많이 되는 순간이 바로 웨딩드레스 투어가 아닐까 싶어요. 막상 예쁜 드레스를 보다 보면 가짓수도 너무 많아 선택이 어렵기도 하고, 또 한군대로 끝낼지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면서 드레스 투어를 다녀야 할지에 대한 고민들은 예비 신부라면 누구나 겪으실 듯 합니다.
이글에서는 드레스 투어의 적정 횟수, 준비 팁, 스타일별 전략들을 한눈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웨딩박람회와 연계해 좀더 효율적인 준비까지 연결해드릴 수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면 좀더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목차
1. 웨딩드레스 투어란?
드레스 투어는 말그대로 예비 신부님께서 여러 웨딩샵을 돌아다니면서 드레스를 피팅해보고, 비교 한 뒤에 내가 결혼식에서 입을 웨딩드레스를 선택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단어랍니다.
보통은 아래와 같은 흐름으로 진행이 되요~!
- 사전 예약 필수
- 기본 피팅 3~5벌 제공
- 1곳당 소요 시간 약 1~2시간
- 촬영은 제한적 가능 (샵별 정책 차이 존재)
- 피팅비 3~5만 원 (계약 시 차감되는 경우 있음)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본인의 체형과 취햐엥 맞는 스타일의 드레스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죠.
2. 웨딩드레스 투어 횟수
솔직히 말해서 드레스 투어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긴 하겠지만, 모든 곳을 돈다해도 힘도 부치고 선택의 갈래에서 고민에 빠지게 되므로 실제로는 2~3곳 정도가 가장 적절하다고 합니다.
| 투어 횟수 | 장점 | 단점 |
|---|---|---|
| 1곳만 | 체력 부담 적음, 빠른 결정 가능 | 비교 기준 부족, 후회 가능 |
| 2~3곳 | 다양한 스타일 비교 가능, 과몰입 방지 | 적당한 비용·시간 소요 |
| 4곳 이상 | 폭넓은 선택지 확보 | 피로 누적, 피팅비 과다, 결정 장애 |
📌 실제 카페나 커뮤니티에 올라와 있는 예비신부들의 후기를 보면 “3곳 이상부터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는 의견이 많이 써져 있답니다.
3. 웨딩드레스 투어 순서
드레스 투어를 할때 샵을 선택할 때에도 어딜 먼저 가야할지에 대한 전략도 중요하답니다.(feat. 기대치 때문)
- 첫 번째 방문: 평이 좋은 대표 샵 → 기준점 마련
- 두 번째 방문: 다른 분위기의 샵 → 새로운 무드 경험
- 세 번째 방문: 최종 후보군 → 최종 선택 확정
💡 팁: 마지막으로 방문하는 샵은 후기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재방문 의사가 가장 높은 곳으로 잡는 편이 좀더 수월하실거에요.
4. 과한 투어는 불필요
맘 같아서는 수십 수백개의 샵을 다니고 싶기도 하겠지만, 오히려 과하게 되면 약간의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생기니 이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혼란 가중: 드레스 이미지가 뒤섞여 취향이 흐려짐
- 체력 소모: 장시간 피팅 시 땀·피로로 인해 드레스 인상 왜곡
- 비용 증가: 4곳 이상 방문 시 피팅비 20만 원 이상 부담
- 결정 장애: 비슷한 드레스가 겹쳐 선택이 더 어려워짐
5. 투어 준비 체크리스트
드레스 투어를 좀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를 해놓으시는 것이 수월하실 거예요.
- 가고 싶은 샵 리스트업
- 샵별 주력 스타일 확인 (러블리, 모던, 내추럴 등)
- 본인 체형에 어울리는 라인 미리 조사
- 필수 준비물: 누브라, 힐, 머리끈, 얇은 양말
- 메이크업은 가볍게, 머리는 정리된 상태로
6. 피팅시 확인 포인트
드레스를 입는 순간에만 집중하지 말고, 실제 예식을 떠올리며 꼼꼼히 체크하세요.
- 앞·뒤·옆 라인 거울 체크
- 어깨, 허리, 가슴 라인 밀착감
- 움직임(걷기, 앉기, 인사 동작) 확인
- 조명·사진 촬영 시 빛 반사 확인
- 제3자의 눈으로 확인 → 어머님, 친구 동행 추천
7. 스타일별 드레스 투어 전략
드레스 샵마다 특화된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한가지 무드만 몰아서 보기 보다는 좀더 다양한 조합으로 매칭해 보시는게 좋으실 거랍니다.
- 러블리/프린세스 라인 → 풍성한 A라인, 명동/강남권 추천
- 세미모던/시크 라인 → 미니멀·머메이드 라인, 성수동/한남동 추천
- 내추럴/빈티지 라인 → 쉬폰·레이스 위주, 합정·연남동 추천
8. 드레스 최종 결정 요소
- 드레스 움직임 편의성 (계단, 행진 시 불편 없는지)
- 샵의 서비스·응대 태도
- 메이크업과 드레스의 조화
- 계약 조건 (재피팅, 수정 가능 여부)
- 옵션 비용 (베일, 장갑, 액세서리 포함 여부)
9. 마무리
드레스 투어는 많이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율적으로 꼼꼼히 비교해보시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예비신부시라면 2~3곳 정도만 방문해 스타일과 체형에 맞는 드레스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웨딩박람회를 함께 방문하면, 드레스는 물론 스튜디오·메이크업까지 원스톱 비교가 가능해 더 효율적인 준비가 가능하니 참고해 보세요!
10. 자주 묻는 질문 (Q&A)
Q1. 드레스 투어는 몇 개월 전에 시작하는 게 좋나요?
A. 보통 예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투어를 시작하면 충분합니다. 인기 샵은 예약이 빠르니 미리 알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Q2. 피팅 시 사진 촬영이 가능한가요?
A. 샵마다 다르며, 일부는 촬영 불가입니다. 사전 문의 후 친구나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사진을 찍기 전에 현장에서 물어보셔야 합니다.
Q3. 웨딩박람회에서 드레스 투어 예약도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실제로 많은 샵들이 박람회 현장에서 특별 혜택과 함께 피팅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